UFC를 향해? 이예지, 아이유 보다 구하라!

입력 2015-10-04 15:53
수정 2015-10-04 17:53
▲이예지(사진=슈퍼액션 캡처)

'여고생 파이터' 이예지(16)가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 출연한 가운데 아이유와 구하라를 닮은 얼굴로도 화제다.

이예지는 귀엽고 앙증맞은 외모로 눈길을 모았다.

동상이몽 이예지 편을 지켜본 시청자들은 "웃는 모습이 구하라", "격투계 아이유? 구하라와 더 닮았다"고 말했다.

앙증맞은 외모와 달리 이예지는 격투기를 배워 프로 무대(로드FC)에 데뷔, 부모님의 속을 상하게 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이예지는 다리 인대가 끊어진 상태로 힘겨운 생활을 계속 이어가고 있어 이예지 부모님은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다.

실력은 격투기를 포기하기에 아깝다.

이예지는 지난 7월25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콜리세움에서 열린 ‘로드 FC 024’ 계약 체중 45kg 매치에서 시나시 사토코(38,일본)에게 종료 7초를 남기고 TKO패했다.

하지만 시나시 사토코의 기술을 모두 막아내는 등 훈련 한달만에 크게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