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레이서' 지민, 레이싱카 체험 "망가진 모습도 귀여워"

입력 2015-10-04 13:18


▲'더 레이서' 지민, 레이싱카 체험 "망가진 모습도 귀여워"(사진=SBS '질주본능 더 레이서' 방송화면 캡처)

걸그룹 AOA 지민이 레이싱카를 타고 망가진 모습으로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3일 방송된 SBS '질주본능 더 레이서'에서는 배우 이정진과 격투기 선수 김동현, AOA 지민을 포함해 출연진들의 '절친'들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2AM 정진운의 친구로 등장한 지민은 처음 경험해보는 레이싱 내내 "아이고"를 연신 외치며 폭소를 유발했다.

레이싱이 끝난 후 지민은 "차가 생각보다 너무 꿀렁꿀렁해서 무서웠다"라는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특히 레이싱 직후 헝클어진 머리와 초점을 잃은 눈빛에서 특유의 귀여운 매력이 돋보였다.

한편, '질주본능 더 레이서'는 자동차와 스피드를 사랑하는 스타 10명이 레이싱에 도전하는 과정을 그린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