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초아-모르모트PD '가상 썸'으로 전반 '1위'

입력 2015-10-04 11:53


▲'마리텔' 초아-모르모트PD '가상 썸'으로 전반 '1위'(사진=MBC '마이리틀텔레비전' 방송화면 캡처)

걸그룹 AOA의 초아가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3일 방송된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초아는 '초아의 러브, 그것은 데스티니' 코너를 진행해 전반전 시청률 1위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초아는 모르모트 PD를 남자 주인공으로 등장시켜 '연애시뮬레이션' 게임의 형태를 바탕으로 한 방송을 진행했다. 모르모트 PD는 네티즌의 요청에 따라 대사와 행동을 취하는 '아바타'로 활약해 여자 주인공 초아의 마음을 얻기 위한 연기를 선보여 의외의 설렘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은 두 사람의 가상연애 콘텐츠를 바탕으로 남성들의 판타지를 자극해 신선한 재미를 전달하며 인기를 끌었다.

한편, 3일 방송된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초아가 전반전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차홍, 김구라, 오세득, 황재근이 차례로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