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희망펀드 취급은행, 13곳으로 대폭 확대

입력 2015-10-04 10:29
수정 2015-10-04 12:41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에 가입할 수 있는 은행이 기존 5곳에서 13곳으로 대폭 늘어납니다.

전국은행연합회는 기업은행·수협은행 등 8개 은행이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 상품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업·대구·부산·경남은행은 5일, 수협·광주·제주·전북은행은 8일 각각 출시합니다.

이에 따라 청년희망펀드에 가입할 수 있는 곳은 KEB하나은행, 신한은행·KB국민은행·우리은행·농협은행 등 기존 5개 은행에서 13개 은행으로 늘어나게 됐습니다.

은행연합회는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에 동참하려는 고객들이 좀 더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