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맨이돌아왔다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 슈퍼맨 삼둥이, 송만세, 송민국
'슈퍼맨이돌아왔다' 삼둥이 송만세와 송민국이 여장에 도전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는 연극에 첫 도전한다. 4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송일국 삼둥이는 아빠 송일국의 직업인 배우에 도전한다.
삼둥이 만세는 '만어공주'에 이어 '만데렐라'에 도전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만세는 양갈래 금발머리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수줍은 미소가 매력적인 만데렐라로 완벽 변신한 만세는 아빠 송일국을 능가하는 열연으로 포복절도할 웃음을 선사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만세는 막이 오르자 집 안 구석구석을 쓸며 힘겹게 일하는 신데렐라에 빙의했다. 혼신의 빗자루 질을 선보여 송일국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밍요정(삼둥이 송민국)의 도움으로 변신에 성공한 후 대 한왕자와 무도회 댄스를 추는 장면까지 NG없는 디테일한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민국은 고깔모자에 나비 날개를 달고 완벽한 요정으로 변신했다. 정작 무대에 나가야 할 타이밍을 제때 찾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침착하게 무대 뒤로 돌아왔다가 재 입장한 후 완벽한 대사까지 소화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대한은 턱시도에 왕관까지 쓴 의젓한 대한 왕자로 변신해 소원성취를 했다. 만데렐라와 춤을 추는 장면에서는 멋진 춤 실력을 뽐내는가 하면, 만세의 손을 붙잡고 애절하게 "신데렐라 가지 마세요~"라는 대사를 치며 혼신의 연기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