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초아, 북한 김정은 암시 농담 "살 좀 빠졌어?"

입력 2015-10-04 02:59


▲ 마리텔 초아, 마이리틀텔레비전 초아, 마리텔 차홍, 초아 김정은

'마리텔' 초아 1위가 화제인 가운데, 북한 김정은 도발이 주목받았다.

'마리텔' 초아 1위는 3일 방송됐다.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 초아는 전반전 1위에 올랐다.

'마리텔' 초아는 차홍, 김구라, 오세득, 황재근을 제쳤다.'마리텔' 초아는 모르모트PD를 아바타로 시청자와 가상연애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리텔' 초아는 방송에 앞서 인터넷 생방송(다음TV팟) 당시 북한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를 연상시키는 농담으로 화제를 모았다.

'마리텔' 초아는 모르모트 PD가 "여기가 북한하고 가깝다. 개성공단이나 한 번 보고 가실래요"라고 하자 갑자기 "정은아! 김정은!"이라 외쳤다.

'마리텔' 초아는 "제 초등학교 때 제일 친한 친구 이름이 김정은"이라고 강조한 후 "정은아! 살 좀 빠졌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마리텔' 초아의 발언에 모르모트 PD는 "나는 통일을 원한다"고 말하며 진땀을 흘렸다. '마리텔' 초아는 "통일이요? 저도요"라고 응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