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종 "히든싱어? 조성모는 넘을듯"...'히든싱어4' 보아 우승

입력 2015-10-04 02:59


▲ 김민종, 히든싱어4 보아, 히든싱어 조성모

김민종이 '히든싱어' 조성모 2라운드 탈락을 언급했다.

김민종은 3일 JTBC '히든싱어4 보아' 편에 판정단으로 출연했다. '히든싱어4' 보아 편에서 자신만만하게 출사표를 던졌다.

'히든싱어4' 보아와 같은 소속사인 김민종은 "숨소리만 들어도 안다"고 자신만만했다. 주영훈은 "김민종은 판정단으로 앉아 있지말고 원조가수로 출연하라"며 "제 주위에만 김민종 모창을 하는 사람이 30명이 된다"고 설득했다.

'히든싱어'의 김민종 출연 설득은 계속됐다. '히든싱어4' 보아와 도전자들의 단체 무대 후 김민종은 "울컥했는데 우리 보아 씨는 얼마나 감동했겠냐. 저도 막 음악 하고 싶어지는 생각이 들어진다"라고 말했다. 다시 주변에서 "히든싱어에 나오라"고 김민종을 설득했다.

김민종은 "조성모의 기록은 넘을 수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조성모는 '히든싱어'에서 2라운드에 탈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