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민아·하정우가 선물한 고급차량 '아빠를 부탁해!'…가격이

입력 2015-10-04 00:12


걸스데이 민아·하정우가 선물한 고급차량 '아빠를 부탁해!'…가격이 (사진 = 방송화면)

아버지에게 고급차량을 선물한 걸스데이 민아와 하정우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김용건은 아들 하정우가 선물한 차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용건은 “짧은 가을을 느끼고 싶어서 바닷가를 가기 위해 나왔다”며 홀로 서울 근교 바닷가로 떠났다.

이 과정에서 자신의 차인 벤틀리를 공개한 것. 김용건이 모는 벤틀리는 아들 하정우가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해당 차종의 가격은 2억 5천만 원대를 호가한다.

걸스데이 민아 역시 SBS '아빠를 부탁해' 내레이션 소식이 전해지면서 과거 아버지를 위해 차를 선물했다는 인터뷰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5월 걸그룹 걸스데이의 민아가 부모님께 드린 선물을 공개했다. 민아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빠 차가 마음에 안 들어서 '언젠가는 꼭 바꿔드려야지' 생각했다"며 "아빠가 교통사고를 당해 충격을 받고 당장 새 차를 사드렸다"고 말하며 효심을 드러냈다.

이어 민아는 "당시 아빠가 기다렸다는 듯 자동차 카탈로그를 가져오시더라. 거실에 카탈로그를 놓고 한참 고민하셔서 제일 좋은 차로 사드렸다"고 덧붙였다.

한편, 걸스데이 민아는 ‘아빠를 부탁해’ 스페셜 내레이션을 맡아 오늘 4일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