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 전지윤, 전지윤, 언프리티랩스타 2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 전지윤이 합류소감을 전했다.
2일 방송한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이하 언프리티 랩스타2)에서는 지난주 탈락미션에서 살아남은 헤이즈, 캐스퍼, 길미, 예지, 키디비, 수아, 유빈, 효린, 트루디와 새롭게 합류한 전지윤이 긴장감 넘치는 서바이벌을 펼쳤다.
이날 전지윤은 회식자리에서 깜짝 등장했다. 전지윤이 등장하자 기존 멤버들은 어색해하다가 "랩 해야죠"라며 전지윤에게 말을 건넸다.
이에 전지윤은 갑자기 일어서서 "저 랩할게요"라고 농담을 던졌다. 다른 래퍼들이 놀라자 "장난이에요. 장난"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하지만 전지윤은 대화에 좀처럼 끼지 못했다.
전지윤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너무 싸늘했다. 자기들끼리 화기애애하니까 불청객이 들어온 느낌"이라고 합류소감을 전했다.
이어 "편을 굳이 가르지 않아도 느껴지는 거 있잖아요. 대화에 낄 수가 없으니 외톨이 같은 느낌이 들었죠. 이거를 어떻게 헤쳐나갈까"라고 덧붙였다.
한편 '언프리티 랩스타2'는 컴필레이션 앨범 제작을 놓고 벌어지는 실력파 여성 래퍼들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효린(씨스타), 유빈(원더걸스), 헤이즈, 캐스퍼, 애쉬비, 길미, 안수민, 예지(피에스타), 키디비, 수아, 트루디, 전지윤(포미닛)이 출연해 대결을 펼친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