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 이승기 "군대 걱정은 안한다, 그보다 힘든 건..."

입력 2015-10-02 18:18


▲'신서유기' 이승기 "군대 걱정은 안한다, 그보다 힘든 건..." (사진=tvNgo '신서유기' 방송화면 캡처)

이승기가 군대 문제와 관련해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2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tvNgo '신서유기' 마지막회에서는 회식을 마친 이승기가 밖으로 나와 제작진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날 이승기는 "방송할 때가 제일 행복하다. 일이 잘 안될 때는 죽고싶다"라며 깊은 속내를 꺼냈다.

특히 그는 "나는 진짜 뼛속까지 이야기하자면, 군대는 사실 아무 걱정이 안 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다만, "(제일 걱정되는 것은)남과 비교하는 것"이라며 "어쨌든 난 사람을 상대로 하는 '끌림'을 해야하는 상품이다. 제한을 느끼면 갈등이 온다"라고 고백했다.

마지막으로 이승기는 "자신을 내려놓고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을 연습하라고 들었다"라며 "그걸 풀어내는 방법을 깨우치면 내공이 쌓일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웹예능 '신서유기'는 tvNgo의 2015년 하반기 첫 콘텐츠로 중국의 고전 ‘서유기’를 예능적으로 재해석한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강호동, 이승기, 은지원, 이수근과 나영석 PD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이날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