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노현희 성형 질문에 "가로수길 가면 붕대 감고 다녀"

입력 2015-10-02 15:14
▲노현희(사진=KBS2 해피투게더 캡처)

노현희가 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에서 성형수술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해피투게더 MC들이 "성형수술을 했느냐"고 묻자 노현희는“가로수길 가면 사람들이 공공연하게 붕대를 감고 다니더라”고 말했다.

이어 “난 성형이 성행하지 않았을 때 선구자의 역할을 했다는 이유로 질타가 쏟아졌다”고 덧붙였다.

한편, 노현희는 "요즘 다니는 행사에 6~90세 어르신들이 있다"면서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 시절의 딸 같은 모습을 아직도 기억한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경로당 가면 아이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해피투게더에는 조영구, 노현희, 윤택, 홍진영, 조정민이 출연해 '경로당 아이돌 특집'으로 꾸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