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진진바라 광화문점! 종로 대표 한정식 맛집으로 떠올라

입력 2015-10-02 15:00
수정 2015-10-02 16:14


서울을 대표하는 궁중형 코스요리 한정식전문점 진진바라의 프리미엄 매장 ‘광화문점’이 지난 9월 21일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푸짐하고 흐뭇한 맛이 종을 치듯이 여러 번 반복된다는 뜻을 가진 ‘진진바라’는 고급요리로만 여겨온 전통 한정식을 현대적인 입맛으로 재조명하는 동시에 가격 거품을 줄여 세대와 성별 및 국적을 초월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대표적인 한정식집이다. 상견례, 돌잔치, 생신잔치, 회식 등과 한정식을 조합해 한식의 대중화를 선도한 기업으로도 유명하다.

진진바라의 모든 매장(선릉, 서울역, 여의도, 가산디지털단지, 서초, 광화문)중 유일한 프리미엄 매장인 ‘광화문점’에서는 타 매장과는 다른 새로운 요리 구성으로 진진바라 코스요리 중 최상위 코스를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오랜 경험이 누적된 격식 있는 서브 서비스와 테이블 세팅 및 모임 성격에 맞는 룸 세팅(전 좌석 룸 구조, 6~100인 단독룸 보유) 등으로 광화문, 종로, 명동 일대의 새로운 고급 회식장소나 모임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인기메뉴는 미식가들로부터 가장 안정된 구성으로 인정을 받고 있는 진진코스(58,000원, 2인 이상 주문 가능, 부가세 포함)다. 죽, 야채샐러드, 홍시모듬채, 궁중잡채, 수삼배냉채, 홍보쌈김치, 구절판, 메밀냉채, 활어회, 모듬전, 계절탕, 대하요리, 메로구이, 궁중갈비찜, 궁중해삼탕, 9첩반상(나물솥밥 포함), 후식으로 이루어진 구성이다.

이밖에 평일 점심에 가볍게 즐기기 좋은 오찬코스(25,000원, 2인 이상 주문 가능, 부가세 포함)부터 임금님 수라상이 부럽지 않은 어상코스(132,000원, 4인 이상 주문 가능, 부가세 포함, 최소 1일 이전 예약 권장)까지 모임 특색에 맞는 다양한 코스메뉴를 비롯해 전복회, 신선로, 새우해삼찜, 백보쌈수육, 육회 등의 일품요리를 따로 즐길 수도 있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진진바라 프리미엄 매장 ‘광화문점’ 오픈 소식은 외국인 친구들이 많은 신세대들에게도 반가운 소식이다. 서울 광진구에 거주하는 이설휘(27)씨는 “푸짐하고 격식있게 잘 나오는 진진바라 강남점에 가본 뒤 진진바라의 팬이 됐다. 외국인 친구들이 많아 광화문, 종로, 시청, 을지로 등 서울 시내를 자주 가는 편이다. 한식을 좋아하는 외국인 친구들에게 자랑스럽게 소개할 만한 품격 있는 전통한정식 맛집 찾기가 어려워 늘 아쉬웠는데, 진진바라의 프리미엄 매장이 광화문에 생겼다니 기대가 크다. 다음엔 여기로 데려가야겠다”고 말했다.

진진바라 광화문점은 광화문역과 종각역 사이 그랑서울 옆 타워8빌딩 지하 2층에 위치해 있다. 건물 내에 넉넉한 주차공간이 구비되어 있고 식사 시 평일∙주말 상관없이 3시간 주차 지원도 돼 대중교통과 자가용 이용 고객 모두 방문하기 편하다. 근처에 광화문 광장, 세종문화회관,종로 인사동 쌈지길,삼청동 카페거리,안국동 한옥체험관, 경복궁 서촌 및 북촌 한옥마을, 서대문 형무소, 서울시청, 서울시립미술관, 덕수궁, 명동거리 등 볼거리 및 즐길거리가 다양해 한정식 맛집 방문을 포함해 하루나 1박2일 코스로 서울 시내를 투어하려는 이들에게도 추천하기에 손색이 없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