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동작대교 도로포장 정비를 위해 5일 오후 10시부터 다음 달 30일 낮 12시까지
상·하행선 총 6차로 중 1차로의 교통을 통제한다고 2일 밝혔다.
<사진설명=동작대교 포장공사 전후 모습,서울시 제공>
동작대교는 1984년 국내 최초로 차량과 지하철(4호선)이 같이 다니는 교량으로, 건설된 지 31년이 지나 포장 노후도가 심각한 형편이다.
시는 상·하행선 양방향 3차로 중 3차선을 시작으로 2차선, 1차선 등 차례로 포장해 전면 재포장할 계획이다.
동작대교를 이용하는 차량은 실시간 교통정보(topis.seoul.go.kr)를 확인하고
가급적 혼잡 구간을 피하거나 우회도로를 이용해달라고 시는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