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튜브에 올라온 커플댄스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상에는 두 남녀가 커플 운동화를 신고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드는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의 주인공은 주목 받는 신인배우 이선빈과 아이돌 그룹 24K의 멤버인 대일. 이선빈은 지난해 중국 드라마 ‘서성 왕희지’에 김태희와 함께 출연해 존재감을 드러냈으며 현재 드라마, CF 등을 통해 중화권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대일은 아이돌 그룹 투포케이의 멤버이자 안무가로 활동하고 있는 실력파 댄서다. 댄스 프로그램 댄싱9에 출연해 TOP 20까지 오른 바 있다.
두 사람은 휠라 스파게티 하이탑슈즈를 나눠 신고 현란한 스트릿댄스를 선보였는데, 파워풀한 안무와 압도적인 분위기, 눈에 띄는 슈즈가 조화롭다는 평이다.
한편 영상의 인기와 함께 휠라 스파게티가 스트릿 댄스 슈즈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스파게티 하이탑슈즈는 휠라가 90년대 미국 프로농구 NBA 스타들의 하이탑슈즈를 현대적 감각으로 디자인한 ‘헤리티지BB’의 인기모델 중 하나로, NBA 스타 플레이어였던 제리 스택하우스(Jerry Stackhouse)의 시그니쳐 하이탑슈즈의 디자인을 그대로 재현한 것이다. 사선 컬러 포인트가 스파게티 면을 연상케 해 ‘스파게티’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독특한 디자인뿐만 아니라 가벼운 착화감과 강력한 쿠셔닝을 자랑한다.
휠라는 이번 가을/겨울 시즌에 맞춰 새로운 소재와 컬러로 스파게티의 2015년 버전을 선보여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미 많은 스트릿 댄서들의 영상과 사진에 휠라 스파게티 하이탑슈즈가 등장하면서 댄스 슈즈로 상당한 인기몰이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화제의 휠라 스파게티 커플댄스 영상은 유튜브(www.youtube.com/watch?v=uAGRpKoUKtw)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