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의 장학재단인 포니정 재단은 제3회 영창뮤직콩쿠르 개최해 수상자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이번 콩쿠르는 중국 예선을 거친 7명의 중국인을 비롯해 모두 200명이 넘는 참가자들이 참여해 경합을 벌여 총 4천만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했습니다.
대상은 클라리넷 김찬우 (계원예고2), 피아노 박연민 (서울대 대학원)이 수상하는 등 중국인 3명을 포함한 30명이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포니정 재단 관계자는 "앞으로 한국과 중국의 젊은 음악 인재들을 발굴, 육성하는 등 한중 문화교류를 촉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