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7일 컴백을 앞둔 4인조 걸그룹 멜로디데이(차희, 예인, 유민, 여은)의 컴백 타이틀곡 뮤직비디오에 그룹 갓세븐(GOT7)의 주니어가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2일 정오 국내 최대 음악 사이트 멜론을 비롯해 1theK 유튜브 채널과 멜로디데이의 공식 홈페이지 및 SNS 계정 등을 통해 멜로디데이의 새 컴백 타이틀곡 '스피드 업(SPEED UP)'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된 것.
특히 공개될 티저에서는 멜로디데이 멤버들이 커버를 장식하고 있는 '멜로디데이(MELODYDAY)'라 적힌 매거진을 흥미로운 눈으로 쳐다보는 갓세븐 주니어가 등장, 단 2초의 출연만으로도 여심을 저격하는 훈훈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이어 사랑을 향한 솔직한 질주 본능을 지닌 강렬한 레이서로 분한 멜로디데이가 경쾌한 레트로 팝 댄스 음악에 몸을 맡기고 화려하고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강하게 시선을 끌어 당긴다.
이번 멜로디데이의 '스피드 업' 뮤직비디오는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의 뮤직비디오를 작업한 쟈니브로스의 홍원기 감독이 맡아 감각적이고 강렬한 영상미를 완성했다. 국내외 유명 디자이너 및 브랜드의 의상, 슈퍼카 등이 투여된 대규모 제작을 통해 탄생해 더욱 볼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뮤직비디오는 멜로디데이의 달라진 콘셉트를 가장 강하게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멤버들의 새로운 변신에 주목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티저 영상은 유쿠(YOUKU), 투도우(TUDOU), 아이치이(iQiyi), 인위웨타이(yinyuetai) 등 중국의 4대 채널에서도 동시 공개돼 국내외를 넘어 더욱 관심을 집중시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