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2일 롯데칠성에 대해 목표주가 300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박애란 현대증권 연구원은 "음료가격 인상 효과와 탄산수를 포함한 생수 판매호조, 맥주 capa 증설 이후 '클라우드' 판매량 증가 등으로 매출이 성장했다"며 "롯데칠성의 3분기 연결 실적은 영업이익이 50.4% 증가한 514억원, 매출액은 5.4% 오른 6,667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말했습니다.
박 연구원은 "앞으로 업종 내 실적 향상이 부각될 전망이며 수익성이 뛰어난 주류사업의 시장 경쟁력 상승이 예상된다"며 "최근 양호한 펀더멘털에 비해 주가 약세가 이어져 밸류에이션 매력도 커졌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