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개막 박보영, 잔머리 하나까지 러블리…남심저격!

입력 2015-10-01 21:14


부산국제영화제 박보영, 잔머리 하나까지 러블리…'남심저격' (사진 = bnt)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 박보영이 사랑스러운 드레스로 시선을 모았다.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20th 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BIFF)'개막식이 1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 열렸다.

레드카펫에 모습을 드러낸 배우 박보영은 특유의 귀여움을 한껏 살린 미니드레스로 환호를 받았다.

사랑스러움을 더욱 강조한 업스타일 머리와 청초한 메이크업에 핑크립스틱으로 포인트를 줬다.

한편, 오후 6시부터 시작된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는 배우 송강호와 아프가니스탄 여배우 마리나 골바하리가 사회를 맡았으며 수많은 국내외 배우들이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는 금일(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열흘간 영화의 전당, 센텀시티 및 해운대 일대 상영관, 벡스코에서 개최되며 개막작은 인도 모제즈 싱 감독의 데뷔작 '주바안(Zubaan)'이, 폐막작은 중국 래리 양 감독의 '산이 울다(Mountain cry)가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