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한·중·일·대만 스캔들 '대박'…역대급 카사노바 등극

입력 2015-10-02 00:01


빅뱅 승리가 대만 클럽에서 한 여성과 손을 잡고 있는 사진이 공개된 가운데 승리의 과거 스캔들이 주목받고 있다.

승리는 지난 2012년 일본에서 섹스 스캔들이 불거졌다.

당시 일본 주간 '프라이데이'는 '빅뱅 V.I(승리의 일본활동 이름)의 침대 사진과 버릇'이란 제목으로 승리의 사생활을 폭로하면서 상의를 벗은 채 침대에 누워있는 승리의 사진을 공개했다.

승리는 같은해 중국에서도 스캔들을 냈다.

당시 다수의 중국 매체는 승리가 모델 겸 배우 쿠보안나와 길거리에서 포옹하고 뽀뽀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승리는 한국에서 솔지와 염문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과거 인터넷상에 승리와 그의 여자친구로 보이는 이의 사진이 올라왔는데 해당 여성의 이름이 '솔지'라고 돌면서 동명이인인 EXID의 솔지가 승리의 여자친구라는 오해를 받았다.

한편 1일 중국 시나연예는 홍콩의 연예 주간지 이저우칸을 인용해 "빅뱅의 승리가 대만 타이베이의 한 클럽에 나타났다"며 승리가 한 여성의 손을 잡고 있는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