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일국의 아들 대한, 민국, 만세가 국군의 날을 맞아 군인으로 변신했다.
육·해·공 군복을 입고 군인으로 변신한 삼둥이의 기사에서 '귀엽다'는 댓글도 많지만, '쟤네 아버지는 공익 갔던데, 삼둥이는 군대 가려나?' 등의 비판적인 반응도 있어여론이 갈리고 있다.
"웃자고 올린 사진인데 댓글들이 너무 날카롭다", "셋이 다르게 생겼는데 송일국을 묘하게 닮아 귀엽다", "아이들에게 악플달지 마세요"등의 삼둥이를 옹호하는 댓글을 달고 있다.
반면, "군대 꼭 가겠지?"란 댓글에는 "통일이 되겠지", "아버지는 공익 갔던데", "설마 가겠지. 장군의 자손인데" 등 13여 개의 답글이 달렸다. "부모로서 애들 좀 그만 굴리세요", "CF에 방송에. 아이들 힘들겠다. 사람이 정도가 있어야지" 등의 비난도 끊이지 않고 있다.
한편 배우 송일국과 삼둥이의 일상은 KBS-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