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승리가 대만 클럽에서 한 여성과 손을 잡고 있는 사진이 공개된 가운데 승리의 과거 섹스스캔들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2년 일본 주간 '프라이데이'는 '빅뱅 V.I(승리의 일본활동 이름)의 침대 사진과 버릇'이란 제목으로 승리의 사생활을 폭로했다.
상의를 벗은 채 침대에 누워있는 승리의 사진도 함께 실었다.
프라이데이는 승리와 하룻밤을 보낸 여성이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프라데이와 인터뷰에서 "승리는 성행위 중 목을 조르는 버릇이 있다"고 밝혀 충격을 줬다.
파장이 커지자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승리 스캔들사건 합성인 증거'라는 제목으로 승리 스캔들에 합성 의혹을 제기하는 사진과 글이 올라왔다.
해당 사진을 올린 누리꾼은 프라이데이가 공개한 승리 사진을 놓고 부자연스러운 부분을 표시하면서 합성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당시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에서는 어떤 입장도 내놓지 않았다.
한편 1일 중국 시나연예는 홍콩의 연예 주간지 이저우칸을 인용해 "빅뱅의 승리가 대만 타이베이의 한 클럽에 나타났다"며 승리가 한 여성의 손을 잡고 있는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