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주거래패키지 가입액 1조원 돌파

입력 2015-10-01 14:39


NH농협은행(은행장 김주하)은 계좌이동제 시행에 대비해 출시한 패키지상품인 '3종 주거래상품'이 가입좌수 28만좌, 가입금액 1조원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농협은행은 지난 5월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NH성공파트너 패키지' 상품 출시를 시작으로 7월에는 연금수령 고객을 위한 'NH All100플랜 패키지', 9월에는 급여이체 고객 등에 유리한 범용상품 'NH주거래우대 패키지'를 출시했습니다.

특히 'NH주거래우대 패키지' 상품은 출시 열흘 만에 1천억원을 돌파할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은행 측은 설명했습니다.

농협은행은 또 주거래조건 충족시 최대 연2% 금리우대, 농협은행과 농축협 2만6천여개 자동화기기 수수료 무제한 면제 등 서비스가 고객 니즈와 맞아떨어진 결과라고 분석했습니다.

김주하 농협은행장은 "주거래우대 패키지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우수한 상품과 함께 임직원 모두가 고객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서비스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