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박미선 하차 소감 "인생의 한 페이지 지나갔다"

입력 2015-10-01 15:01


▲'해피투게더3' 박미선 하차 소감 "인생의 한 페이지 지나갔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박미선과 김신영이 '해피투게더3'를 떠나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1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 스페셜 야간매점 '경로당 아이돌' 특집 편에서 박미선과 김신영은 '해투'를 떠나는 소감을 밝힌다.

먼저 박미선은 "내 인생, 추억의 한 페이지가 이렇게 지나갔다"라며 "그동안 목요일 저녁 11시에 여러분을 뵙게돼 정말 좋았다. 아쉽지만 새로운 것들이 기다리고 있으니 계속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김신영은 "'해투'는 내게 예능의 발판이었다"라고 고백했다. 그는 "이전에는 웃길 줄만 알고 들을 줄은 몰랐는데 '해투'를 하면서 듣는 연습을 많이 하고 가는 것 같다"라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미선과 김신영이 마지막으로 녹화에 참여한 KBS2 '해피투게더3' '경로당 아이돌' 특집편은 1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