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은행장 이원태)이 오늘(1일) 오전 본사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주니어보드(청년중역회의)'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수협은행의 주니어보드는 과장급 이하 직원 10명으로 구성되며 임직원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한 직원 공유가치 증대, 기업문화 개선,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 등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세부적으로 조직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회의를 매달 진행하며 수협은행 이사회 참여, 경영전략회의 보고 등을 통해 발굴된 아이디어를 실현시키는 활동도 하게 됩니다.
임기를 마친 제2기 주니어보드는 통합 서식 시스템 구축, 책임자 승진요건 신설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정책에 반영되거나 실무부서 협의를 이끌어내기도 했습니다.
이원태 은행장은 "시대를 읽는 통찰력, 틀을 깨는 발상의 전환, 그리고 차별적 가치 창출이 필요한 때"라며 "체험에서 우러나오는 새로운 조직문화의 싹이 될 빛나는 아이디어를 제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