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문화가 있는 날' 확산 지원

입력 2015-10-01 14:00


신한은행은 오늘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가 있는 날' 확산, 국가 브랜드 개발·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신한은행은 전국 900여개 지점과 TV, 영화관, 신문광고 등을 활용해 '문화가 있는 날'의 각종 문화 행사와 할인혜택을 소개하고 국가브랜드 개발의 중요성과 의미를 지속 홍보할 계획입니다.

홍보활동에는 '신한은행 대학생 홍보대사'와 'S20 대학생 기자단'도 동참해 2030 세대의 활발하고 적극적인 문화 생활을 독려하기로 했습니다.

또 '문화가 있는 날' 확산 지원 방안으로 '문화 활동시 우대금리 적용', '제휴를 통한 입장료, 공연비 등 할인 상품 출시', '문화 관련 우량 중소기업 지원 등도 추진합니다.

조용병 신한은행장은 협약식에서 "이번 캠페인 참여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문화생활을 향유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뜻깊은 활동에 은행 본업의 강점을 살려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체부와 문화융성위원회가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매달 마지막 수요일 영화관, 공연장, 미술관 등 주요 문화 시설을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문화 향유 확대 캠페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