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만인의 연인 닉네임 이유 있었네~"

입력 2015-10-01 11:32
수정 2015-10-01 14:21




"만인의 연인 닉네임 이유 있었네~"

2013년 영화 '용의자'를 마지막으로 한동안 스크린에서도, 브라운관에서도 보기 힘들었던 배우 공유가 새로운 영화 개봉에 앞서 여심 저격 화보를 통해 팬들과 만났다.

최근 '남과 여', '부산행' 두편의 영화 촬영을 마무리하고 곧 새 영화 '밀정'의 촬영에 들어가는 공유가 패션 매거진 엘르와 함께 달달한 화보를 공개한 것.

온라인 상에서 마치 '내 남친'처럼 친근하고 설레는 모습의 '남친짤'로 유명한 공유는 이번 화보에서 '집에서 게으름 피우는 남자친구 컨셉'을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

또한 인터뷰에서 여자들이 좋아하는 남자들의 순간을 묻는 질문에 "요리를 즐기는 편이에요. 최근 TV를 보며 백종원 레시피도 다 따라해 봤는걸요"라며 '요섹남'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공유는 전도연과 함께 촬영한 이윤기 감독의 정통 멜로 영화 '남과 여' 개봉을 하반기에 앞두고 있다고. 또한 그는 연상호 감독의 영화 '부산행' 촬영을 마쳤으며 곧 송강호와 함께 영화 '밀정'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