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실 아나운서는 누구?…땅콩회항 소신 발언 '대박'

입력 2015-10-01 10:34
수정 2015-10-01 10:33


정용실 아나운서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정용실 아나운서는 KBS 공채 18기로 입사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즐거운 책읽기, 그 사람이 보고싶다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30대 중반만 돼도 브라운관에서 사라지기 쉬운 방송 현실에서 정용실 아나운서는 진정한 스타아나운서라는 평을 받는다.

한편 정용실 아나운서는 지난달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땅콩회항' 사건에 대해 "사실 염치만 있었으면 땅콩을 풀든 어쩌든 그렇게 행동하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어쨌든 남을 배려하고 부끄러운 줄만 알았어도 그러진 않았을 것 같다"라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