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백송은 누구? 29일 노환으로 별세 "가요무대 최다 출연자"
가요 '전화통신'으로 유명한 원로가수 남백송(본명 김지환)씨가 29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9세.
고인은 1954년 데뷔해 아리랑레코드, 도미도레코드 전속 가수를 거쳤다. 대표곡으로는 '전화통신' '방앗간 처녀' '죄 많은 인생' '이별의 삼등열차' 등이 있다. 고인은 KBS 1TV '가요무대' 최다 출연자다.
유족으로는 부인과 2남1녀가 있다. 빈소는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6호실이며 발인은 1일 오전 5시30분이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