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슬기,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유행어 도전

입력 2015-10-01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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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슬기(레드벨벳)가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에 도전했다.

'라디오스타' 슬기의 황정음 도전은 30일 방송됐다. 레드벨벳 슬기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의 왕년 유행어ㅓ '치즈버거' 애교를 선보였다.

'라디오스타' 슬기는 귀여운 목소리로 "띠드버거 주세요~"를 외쳤다. 애교 후 민망함을 감추지 못했다.

'라디오스타' 슬기의 어색한 애교에 김구라는 "내가 하나 알려주겠다. 애교를 하고나서 1초를 참아야돼. 부모님 생각하면서 참아야 한다. 홍진영처럼 뻔뻔하게 하라"고 조언했다. 슬기는 "알겠다. 이제 뻔뻔하게 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슈퍼주니어 규현과 레드벨벳 슬기의 만남도 화제를 모았다. 슬기는 규현의 '연습생 그녀' 로 유명세를 탄 바 있다.

'라디오스타' 슬기의 출연에 규현은 "한 때 내 취향을 저격했던 사람. 이따 보자"며 레드벨벳 슬기를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