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키코
빅뱅 지드래곤과 일본 모델 미즈하라 키코가 또 다시 열애설에 휩싸였다.
30일 한 매체는 연예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최근 결별설이 불거진 지드래곤과 키코가 “여전히 각별한 사이”라고 보도했다.
지드래곤과 키코는 그간 수차례 열애설에 휘말렸음에도 단 한번도 이를 공식 인정하지 않았다. 하지만 두 사람의 잦은 만남이 언론과 누리꾼들에게 포착되면서 사실상 연인사이로 비춰져왔다.
이런 가운데 지난 8월 지드래곤의 측근은 “두 사람이 만남과 결별을 반복해 왔다”라며 “하지만 다시 만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결별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빅뱅의 월드투어로 인해 만남이 줄어들면서 관계가 소원해진 것으로 알려졌던 두 사람은 이로써 결국 또 다시 비공식 연인으로 남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