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조 걸그룹 멜로디데이, 레트로 팝 댄스곡으로 10월7일 컴백

입력 2015-09-30 18:22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리더 여은이 9대 가왕으로 깜짝 등극해 화제가 된 4인조 걸그룹 멜로디데이(예인, 유민, 차희, 여은)가 더욱 강렬해진 레트로 팝 댄스곡으로 돌아 온다.

멜로디데이가 30일 0시 국내 최대 음악 사이트 멜론을 비롯해 1theK 유튜브 채널 및 멜로디데이의 공식 SNS 계정 등을 통해 10월7일 컴백을 예고하는 트레일러 영상 및 첫 이미지 포토를 공개한 것.

공개된 이미지 및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경쾌하게 흐르는 레트로 팝 댄스 장르 곡에 기존의 모습들과는 전혀 다른 모던 시크 룩의 더욱 강렬해진 '레이서'로 변신한 멜로디데이를 엿볼 수 있어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번 영상은 멜로디데이의 세 번째 싱글 앨범 '스피드 업(SPEED UP)'의 재킷 촬영 시에 진행된 컴백 트레일러로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새 앨범의 재킷 이미지와 뮤직비디오 티저 등 컴백 프로모션 콘텐츠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컴백을 향한 기대감을 높일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새 앨범 타이틀에는 레이서로 변신한 그녀들의 사랑을 향한 솔직한 질주 본능을 담았다"고 전해 호기심을 더했다.

한편 멜로디데이는 데뷔 이후 수많은 OST에 참여하며 뛰어난 보컬 실력을 쌓았으며 음악팬들에게 차세대 주목해야 할 걸그룹으로 주목 받아 왔다.

지난 6월 발표한 '#러브미(LoveMe)'를 통해서는 상큼 발랄한 20대 또래들의 감성을 선보이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로 색다른 매력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