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심경글 "하느님과 부처님이 지켜줘서 괜찮다"

입력 2015-09-30 17:24


김혜성 심경글 "하느님과 부처님이 지켜줘서 괜찮다"

배우 김혜성이 교통사고를 당해 경황이 없는 와중에도 "괜찮다"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김혜성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즐거운 추석들 보내세요. 그리고 저 괜찮아요. 다행히 하느님과 부처님이 지켜줘서. 걱정시켜드려 죄송해요. 감사합니다. 치료 잘 받고 쾌차 할게요 다들 안전운전하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26일 김혜성의 교통사고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김혜성은 촬영 대기로 인해 주차 구역 내에 주차 후 휴식을 취하고 있던 중 과속 차량에 들이받이면서 사고를 당했다.

2005년 영화 '제니, 주노'로 데뷔해 '글러브' 등에 출연한 바 있는 김혜성은 10월 16일 첫 방송되는 tvN '콩트앤더시티'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