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 있든지 파리지엔느로 변신한다?

입력 2015-09-30 16:20


프랑스 브랜드 편집샵 ‘르 트와지엠’이 24일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매장에서 런칭 파티를 진행했다.

파리에서 가장 스타일리시한 마레가 위치한 ‘3구’를 의미하는 ‘르 트와지엠’은 데비데보(deby debo), 프리미아타(PREMIATA), 씨네쿼넌(Sinequanone)을 비롯한 20여개 프랑스 유명 브랜드 의류, 잡화, 액세서리 등 파리지엔느의 특별한 감성을 한국에 소개하는 컨셉 스토어다.

르 트와지엠’은 ‘당신이 어디 있든 파리지엔느가 될 수 있어요’ 라는 슬로건 아래, 프랑스의 여유로운 라이프 스타일과 파리지엔느들의 고급스러운 감성을 담아 차별화된 패션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프랑스 패션계에서 스타일리스트이자 저널리스트로 활동한 마리안느 대표가 고급스러운 감성으로 직접 동양인의 체형에 맞는 아이템들을 선별해 들여와, 파리에 가지 않고도 서울에서 파리의 상품을 실시간으로 접할 수 있다.

‘르 트와지엠’의 뮤즈 겸 대표인 마리안느는 "파리 현지의 상품을 한국에 2주 만에 공급할 수 있는 빠른 공급 시스템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옷을 언제든지 찾을 수 있도록 했으며 한국 소비자의 취향을 고려한 감각적인 셀렉트로 한국을 대표하는 프랑스 브랜드 편집샵으로 거듭나려고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