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나가는' 현아의 '잘 나가는' 주얼리 스타일링

입력 2015-09-30 14:13
수정 2015-09-30 14:13


‘머리부터 발끝까지 핫.이.슈’ 요즘 가장 잘 나가는 여자 솔로 가수 현아의 패션 스타일이 연일 화제다.



작년 '빨개요' 이후로 1년여 만에 솔로 미니 4집 '에이 플러스(A+)'의 타이틀 곡 '잘 나가서 그래(feat. 정일훈 of BTOB)'로 활동 중인 현아는 파격적인 퍼포먼스와 함께 트렌디한 패션을 선보이며 가장 핫한 스타일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아의 연관 검색어에는 ‘현아 스타일’, ‘현아 패션’, ‘현아 액세서리’ 등으로 가득할 만큼 사람들은 현아가 어떤 의상을 입고, 어떤 주얼리를 착용하는지 궁금해 한다.



현아의 ‘잘 나가는’ 패션에서 포인트가 되어 주는 것은 바로 현아만을 위해 제작된 특별한 디자인의 주얼리다. 현아의 의상은 제작이 아닌 기존 브랜드 의상으로 스타일링 되고 있지만 현아의 주얼리들은 모두 현아의 ‘잘 나가서 그래’ 무대를 위해 특별하게 제작된 것이라고 한다.



풍부한 주얼리 활용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현아가 포인트 아이템으로 자주 선보인 검은색 가죽 초커는 2015년 대세 아이템으로 떠올랐을 정도로 화제다.



‘잘 나가서 그래’ 뮤직 비디오의 도입부에서부터 등장한 가죽 초커는 섹시한 안무와 어우러지면서 더욱 더 시선을 사로잡았다. 마치 개 목걸이를 연상시키는 굵은 실버 체인과 가죽이 어우러진 이 주얼리 디자인은 시작부터 강렬하게 뇌리에 박히며 현아의 당찬 매력을 극대화시켰다.



기존의 아티스트들에게서 볼 수 없었던 강렬한 디자인의 주얼리를 통해 무대의 첫 시작부터 현아만의 독보적인 섹시함이 완벽하게 완성됐다는 평이다.



또한, 현아는 여러 가지의 액세서리를 동시에 착용하는 '주얼리 레이어링'을 통해 ‘잘 나가는’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소재와 색감, 길이가 다른 목걸이와 팔찌, 반지 등 특이한 디자인의 주얼리들을 한꺼번에 착용해 패셔니스타 현아만의 남다른 감각을 뽐냈다.



현아는 인스타그램에 주얼리 박스에 담긴 주얼리들을 직접 고르는 사진들을 수차례 게재해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해맑게 웃으며 다양한 스타일링을 시도하는 현아의 사진 속 주얼리 박스에서 민휘아트주얼리의 로고 역시 눈길을 끈다.



‘잘 나가서 그래’ 속 현아의 주얼리를 디자인한 민휘아트주얼리는 현재, 시청률 1위에 빛나는 ‘미세스 캅’과 ‘용팔이’ 그리고 예매율 1위에 빛나는 영화 ‘사도’를 통해 시대를 넘나드는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민휘아트주얼리의 관계자는 현아의 아이디어로 멋진 주얼리 디자인이 완성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현아의 ‘잘 나가서 그래’는 발표하자마자 하루 만에 국내 6개 주요 음원사이트 1위 자리를 휩쓰는 저력을 과시했다. 뮤직비디오 역시 공개 4주차인 현재 유튜브 조회수 930만 뷰를 돌파, 그야말로 '잘나가는' 현아의 넘버원 클래스를 증명하고 있다.



또한 현아는 국내는 물론 중국 유력 음악차트인 QQ뮤직 케이팝차트 1위, 인웨타이 뮤직비디오 차트 2위에 오르는 '글로벌' 활약으로 대륙 내 '포미닛 파워'를 잇는 인기 돌풍을 이어가 주목받았다. 이처럼 힙합, 록, 예능음원 등 치열한 동시간 음악시장에서도 국내 및 해외차트 최정상을 위협한 유일한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 평가되는 현아는 음악, 스타일, 퍼포먼스 전반에 한층 성숙해진 성장을 이끌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유일무이한 '섹시 퀸'임을 입증했다.



(사진=현아 인스타그램, 현아 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