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해마다 논란이 되고 있는 레드카펫 여배우 노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돌을 맞은 부산국제영화제 사상 가장 노출이 심했던 드레스를 꼽자면 2011년 오인혜가 입은 드레스이다.
당시 오인혜는 상반신을 모두 노출시켰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가슴을 끈으로만 살짝 가린 채 등장해 영화 팬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2013년에는 엉덩이골 노출이라는 파격적인 선택을 한 강한나가 화제를 모았다.
강한나는 좌측이 옆트임된 심플한 블랙 롱드레스를 입고 등장했지만 뒷태가 공개되자 취재진의 플레시가 연신 터졌다.
엉덩이까지 훤히 보이는 드레스를 입었기 때문.
논란이 되자 강한나의 소속사는 "맥앤로건 디자이너가 직접 디자인한 드레스다. 엉덩이가 예뻐야 소화할 수 있는 디자인이라고 하더라"며 일부러 만든 드레스가 아님을 강조했다.
단 한해도 빠짐없이 등장했던 노출 드레스.
이번에는 어떤 여배우가 파격적인 드레스로 레드카펫에 설지 관심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