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女心 스나이퍼 황치열, '손잡기+머리 쓸기+포옹' 러브신 3종 세트… '매력 폭발'

입력 2015-09-30 10:35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황치열, 이정민 (사진 = KBS)

가수 황치열이 여심 저격 3종 세트를 공개해 이목을 끌고 있다.



27일 방송된 KBS '불후의 명곡' 추석 특집'에 출연한 황치열은 아나운서 이정민과 함께 강애리자의 '분홍립스틱'을 선곡, 아름다운 하모니가 돋보인 한 편의 뮤지컬 같은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날 황치열은 손잡기, 머리 쓸어내리기, 포옹 등 러브신 3종 세트를 무대에서 선보여 명불허전 여심스나이퍼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한편, 이정민은 황치열과 함께한 소감으로 "이번 무대를 위해 황치열과 거의 매일 만나 연습했다. 연습을 하면서 왜 '여심스나이퍼'라고 불리는지 알겠더라. 배려심도 많고 참 매력있다"고 전해 여성관객들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KBS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추석특집'은 KBS 대표 아나운서와 가요계 최고 가수들의 꾸미는 환상의 콜라보 무대로 꾸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