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유산' 윤보미, 포도 완판 성공에 자축 댄스

입력 2015-09-30 08:49


▲ 위대한 유산 윤보미, 위대한 유산, 윤보미

'위대한 유산' 윤보미가 포도 완판에 성공했다.

윤보미는 28일 방송한 MBC 추석 특집프로그램 '위대한 유산'에서 휴가를 떠나신 부모님 대신 슈퍼를 하루 책임지게 됐다.

이날 윤보미는 동생의 구박에도 "오늘 다 팔거야"라며 포도상자를 가게 밖에 내 놓았다. 첫 손님에게 포도를 판매하자마자 자축댄스를 하며 기뻐했지만 포도를 찾는 사람은 더 이상 없었다.

전날 엄마에게 "내가 다 팔아놓을게"라고 호언장담했던 윤보미는 접시에 포도를 들고 홍보에 나섰다. 근처 가게에는 방문판매까지 도전해 결국 포도 완판에 성공했다.

한편 '위대한 유산'은 바쁜 활동 등의 이유로 가족에게 소홀했던 연예인들이 부모의 일터로 함께 동반 출근해 부모의 삶을 직접 체험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윤보미, 김태원, 산이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