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판 '비긴어게인', 연휴 마지막 날 베일 벗는다

입력 2015-09-29 21:38


▲ 무한도전 비긴어게인, 비긴어게인

'무한도전'판 '비긴어게인'이 베일을 벗는다.

'무한도전' 멤버들이 더빙에 나선 영화 '비긴 어게인'이 추석 연휴 마지막 날에 시청자들을 만난다.

'비긴 어게인'은 영화 '원스'로 잘 알려진 존 카니 감독이 2014년에 제작한 영화다. 키이라 나이틀리와 마크 러팔로, 애덤 리바인이 열연을 펼쳤으며, OST까지도 히트를 치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더빙에 앞서 오디션을 통해 배역을 따냈다. 하하와 유재석이 댄(마크 러팔로 분)과 데이브(애덤 리바인 분)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박명수, 정준하, 광희 등도 감초같은 역할로 영화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MBC 추석특선영화 '비긴 어게인'은 오늘(29일) 밤 11시 10분에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