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진, 이선균 집에 들어가며 작아지는 이유는?

입력 2015-09-29 16:53


전혜진, 이선균 집에 들어가며 작아지는 이유는?

전혜진 이선균 부부의 일화가 웃음을 안겼다.

전혜진 남편 배우 이선균이 작아질 때가 있다고 고백했다.

과거 방송된 MBC TV '놀러와'에는 전혜진 남편 이선균, 박중훈, 김정태, 이성민이 출연하는 '진짜 남자의 자격' 특집이 진행됐다.

이선균은 "내가 남자라고 느끼는 순간은 밤샘 촬영으로 굉장히 힘들지만 기분 좋은 피곤함을 느낄 때다"고 털어놨다.

이어 "해냈다는 느낌이 들어 좋지만 그 모든 걸 끝내고 집에 들어가야 할 때, 현관문을 열 때 작아지기 시작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선균은 "술자리를 오래 갖는 편인데 후배들을 택시 태워 보내고 뒷마무리를 하고 들어갈 때 그때부터 걱정이 되기 시작한다"고 말해 유부남 출연진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한편, 이선균은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