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추석 선물세트 매출 작년 대비 10% 신장

입력 2015-09-29 16:41
수정 2015-09-29 17:56


백화점의 추석 선물세트 매출이 지난해보다 10% 안팎으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지난달 17일부터 이번달 25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매출이 지난해보다 11.8%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세계백화점의 경우 8.3%, 갤러리아 백화점은 11% 늘었습니다.

한편, 이마트를 비롯한 대형마트의 매출 신장률은 2∼3%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