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상의, 10월 1일부터 '서울 바자 축제' 개최

입력 2015-09-29 16:09


서울상공회의소는 서울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오는 10월 1일부터 광화문광장, 청계천, 덕수궁, 고속버스터미널 등 서울시내 17개 지역에서 중소상공인의 우수제품을 판매하는 ‘서울 바자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서울 바자 축제는 10월 열리는 하이서울페스티벌과 코리아그랜드세일, 전통시장박람회와 결합한 국내 최대 규모 판매전입니다.

서울 소재 우수 중소상공인이 참여해 패밀리 전동차 등 리빙·생활, 패션·잡화, 가전제품, 식품 등을 대폭 할인된 가격에 판매합니다.

바자 축제는 광화문 광장 일대를 비롯해 청계천로, 덕수궁길, 서울고속버스터미널, 건대입구역과 잠실 롯데월드몰 등 서울 주요 지역에서 동시 개최되며, 중소상품 판매전과 함께 메르스 주요 피해 산업분야를 위한 관광홍보관, 미술품 전시·홍보관 등이 운영됩니다.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도 펼쳐집니다.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한복체험, 붓글씨, 한지활용 공예를 비롯해 딱지치기, 윷놀이, 투호 등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고 보부상 난전놀이, 삐에로, 버스킹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