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에서 방영된 드라마 <엄마니까 괜찮아>OST인순이의 '엄마'가 화제다.
28, 29일총 2부작으로방영되는 추석특집 드라마 <엄마니까 괜찮아> 속 OST '엄마'는 가요계의 디바, 국민가수 인순이가 선택한 노래로 이미 네티즌 사이에서 화두에 올라선 바가 있을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던 곡.
최근 59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보디빌더 대회에 도전해 큰 화제를 일으켰던 인순이가 자신이 아버지를 위해 부른 노래 '아버지'의 뒤를 이을 노래로 '엄마'을 선택해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았고, 드라마를 통해 '엄마'가 공개 되자마자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역시 인순이!" 라는 반응이 나올 정도로 또 한번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이토록 많은 관계자들의 호평 속에 10월 2일 음원 발표를 앞두고 있으며 소리바다를 통해서 음원이 유통될 예정이다.
드라마와 영화 투자, 제작도 하고 있는 나이스드림 미디어는 "이번 드라마 OST 앨범에는 애절한 발라드 곡인 인순이의 '엄마', 사랑스러운 느낌의 라엘의 'falling in love' 두 곡이 들어간다. 특히 '엄마'는 인순이 선생님의 애절한 보이스와 작곡가 성환의 감성적인 멜로디, 가슴에 와 닿는 가사가 잘 조화를 이룬 것 같다. 인순이의 노래 "아버지"와 함께 "엄마"라는 곡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노래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OST '엄마'을 만든 작곡가 성환은더원의 '썸데이', 박화요비의 '마취', 드라마<파스타>,<왕가네 식구들>등 OST계 감성 작곡가로 유명하며, 실제 시한부의 삶을 살고 있는 엄마를 생각하며 만들었고 공인이라는 타이틀 때문에 엄마의 임종 소식을 듣고도 꿋꿋이 무대에 오를 수 밖에 없었던 인순이는 자신의 '엄마'을 위해 이 노래를 부른 것으로 알려졌다.
드라마 속 황신혜 딸로 열연한 배우 전이한이 등장할 때 나오는 가수 라엘의 'I falling in love'도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드라마는 이제 막 50세에 접어든 성공한 요리 연구가 나종희(황신혜)가 어느날 갑자기 알츠하이머라는 병을 앓게 되고 소중했던 기억들을 하나라도 남기려고 애쓰는 모습을 그린 휴먼 가족 드라마로 배우 김병세, 배우 박하나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