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송 웬디 정준일, 고 서지원 유작 '76-70=♡' 공연 "노래하게 돼 영광"

입력 2015-09-29 08:59
수정 2015-09-29 09:00
▲(사진=SBS 심폐소생송 캡처)

심폐소생송 웬디 정준일, 고 서지원 유작 '76-70=♡' 공연 "노래하게 돼 영광"

웬디와 정준일이 고 서지원의 유작 '76-70=♡'를 열창했다.

28일 방송한 SBS 추석특집 '심폐소생송' 2부에서는 '추억의 러브송' 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심폐소생송에서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웬디는 가수 정준일과 함께 '76-70=♡'의 심폐소생사로 참여했다.

웬디는 "옛날 곡을 즐겨듣는데 이 노래가 너무 좋아서 나도 계속 연습하게 됐다. 노래하게 돼서 영광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웬디가 심폐소생송에서 부른 '76-70=♡'은 서지원과 박선주가 부른 듀엣곡으로 서지원의 유작 앨범이다.

한편, SBS '심폐소생송(2부작)'은 가요계의 숨은 명곡을 재조명하는 새로운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