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캡처)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노홍철의 무한도전 "노숙, 음식 주워 먹기"
추석 특집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7일 첫 방송한 MBC 추석특집 파일럿 예능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에서는 방송인 노홍철, 여행작가 태원준, 대학생 이동욱, 모델 겸 배우 송원석, 스트리트 아티스트 료니가 유럽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일행은 1인당 18만원으로 20일간 유럽 전역을 도는 무한도전에 나섰다.
노홍철은 돈을 절약하기 위해 화장실에서 수돗물을 마시고 길에서 노숙을 했다. 특히 관광객이 먹다 버린 음식을 주워 먹기도.
평소 워낙 깔끔했던 노홍철의 의외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노홍철 멋있고 그립다" "무한도전에 합류했으면" "유럽 여행 재미있네" "좋은 기획이다" "무한도전 멤버들과 여행 했으면 더 재밌었을 듯"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1화는 시청률 3.3%(전국 기준, 닐슨코리아 집계)를 기록했다. 심야에 편성됐음에도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2화는 28일 밤 11시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