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교포 가수 아유미 마녀사냥 출연, 각트와 결별 이유는?

입력 2015-09-28 23:31
수정 2015-09-28 23:31
▲(사진=TVN 이뉴스 캡처)

재일교포 가수 아유미 마녀사냥 출연, 각트와 결별 이유는?

걸그룹 슈가 출신 가수 아유미가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한다.

JTBC 측 관계자는 28일 오전 “아유미가 오늘 '마녀사냥’ 녹화에 참여한다”면서 “단독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낼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유미가 한국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은 2006년 이후 약 9년 만이다. 아유미는 슈가 해체 후 솔로 가수로 변신, ‘큐티 하니' 등 히트곡을 남기며 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이런 가운데 아유미와 일본 록스타 각트의 결별 소식이 새삼 화제를 모은다.

일본의 한 매체는 지난해 8월 7일 "2012년부터 교제해온 각트와 아유미가 헤어졌다"며 "바쁜 스케줄이 이별의 원인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각트는 자신의 블로그에 이별을 암시하는 듯한 장문의 글을 게재한 바 있다.

각트는 일본 간판 록그룹 'MALICE MIZER' 보컬이며, 친한파 연예인으로도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