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부 노래자랑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미카엘 셰프가 유창한 노래 실력으로 '냉부 노래자랑'의 우승을 차지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배우 이선균이 출연해 자신의 냉장고를 공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PM 2시에 맞는 요리 대결에서 우승한 미카엘과 AM 2시에 어울리는 요리 대결에서 승리한 이연복 셰프는 추석 특집으로 진행된 '냉부 노래자랑'에 출전해 노래 솜씨를 뽐냈다.
'무조건'을 선택한 미카엘은 시작부터 기타를 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흥을 돋운 가운데 즉석에서 가사를 바꿔 부르며 LA갈비를 받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반면 이연복 셰프는 '잡초'를 선곡해 열창을 했다.
노래가 끝난 후 투표에서 MC들은 "전원 몰표로 우승자가 결정됐다"며 미카엘을 호명했다.
부상으로 최고급 LA 갈비를 받은 미카엘은 "추석 잘 보내시고 운전 진짜 조심하세요. 그리고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