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쇼' 전현무 "양정원과 열애설 콩트였다" 스캔들 유출 사진보니

입력 2015-09-29 00:01




'전현무쇼' 전현무 "양정원과 열애설 콩트였다" 스캔들 유출 사진보니

방송인 전현무가 배우 양정원과의 스티커 사진 유출을 해명했다.

전현무는 28일 방송된 KBS 2TV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전무후무 전현무쇼'로 프리랜서 선언 이후 3년 만에 KBS에 복귀했다.

전현무는 '금고형 이상의 처벌을 받을 시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는 합의 조건을 듣고 "금고형 이상이면 음주가 있지 않겠느냐, 걱정 말아라. 나는 술을 못 마신다"고 말했다.

하지만 신영일이 "여자 문제는 어떤가"라고 묻자 "여자 문제는 조심해야 한다"고 인정해 웃음을 줬다.

특히 신영일이 "지난 번 스티커 사진 사건은 어떻게 된 것이냐"며 양정원과의 스캔들에 대해 질문하자 전현무는 "콩트였다. 연초에 해프닝이었다"고 일축했다.

과거 전현무와 양정원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게재된 사진이 급속도로 퍼지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당시 사진에는 전현무와 양정원이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특히 '궁디팡팡'이라고 애교 넘치는 문구가 꾸며져 시선을 사로잡았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