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전국노래자랑' 장도연 "정수리 자꾸 봐서 죄송" 90세 송해 반응이…
개그우먼 장도연이 국민 MC 송해와 진행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장도연은 28일 방송된 KBS 2TV 추석 특집 예능프로그램 '전국 아이돌 노래자랑'에서 "송해 선생님과 진행을 함께 보게 돼서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도연은 "자꾸 선생님을 내려다보게 된다. 정수리를 자꾸 봐서 죄송하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전국 노래 자랑'의 베테랑 MC인 송해도 "긴장되고 흥분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국 아이돌 노래자랑'은 35년째 사랑받고 있는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 격인 KBS1 '전국 노래자랑'의 아이돌 버전이다. 송해, 장도연이 진행을 맡고, 송은이, 김숙, 희철, 문희준, 데니안, 천명훈, 태진아, 현숙, 강균성, 서인영이 심사를 맡았다. AOA, 걸스데이, 티아라, 씨스타, EXID, B1A4, 빅스, 비투비 등 아이돌 60팀이 출연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