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여들의 히치하이킹' 노홍철, 불효 고백? "족발 사오는 아버지 때문에..."

입력 2015-09-28 13:05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노홍철, 불효 고백? "족발 사오는 아버지 때문에..."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방송인 노홍철이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으로 성공적인 복귀를 한 가운데, 과거 노홍철의 발언도 다시금 이슈다. 노홍철은 과거 방송된 MBC '내 영혼의 밥상'에 출연해 "내가 강남에서 살아서 친구들의 아버지가 퇴근하시면 피자를 사오는 것을 봤다"라며 아버지와 관련된 추억을 말했다. 이어 "그런데 우리 아버지는 시골 분이여서 퇴근하면 족발을 사오셨다"라며 "어린 마음에 족발을 사오는 아버지가 부끄러웠다"라고 고백했다. 특히 노홍철은 "그리고 아버지가 족발의 뼈를 드시는 모습을 보면 더 부끄러웠다. 내가 철이 없었다"라고 반성의 모습을 보이기도. (사진=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