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초아, 호된 복귀 신고식 '폭소'

입력 2015-09-28 01:48
수정 2015-09-28 02:01


▲ 마리텔 초아, 마이리틀텔레비전, 마리텔 차홍, 마리텔 하연수, 복면가왕 초아

'마리텔' 초아(AOA)가 복귀 신고식을 호되게 치뤘다.

'마리텔' 초아는 27일 다음TV팟에서 진행한 생방송에 등장했다.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이하 마리텔) 초아는 PD드로가 설정극을 펼쳤다.

'마리텔' 초아는 모르모트 PD, 권해봄 PD에게 구애를 받았다. '마리텔 초아에게 권해봄 PD는 "보이스피싱을 아냐. 나 그거 되게 잘한다"며 "널 낚고 싶어"라고 말했다.

권해봄 PD는 한술 더 떠 "초아를 낚고 싶다고"라고 운을 뗀 후 "당황하셨나요? 농담"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오랜만에 '마리텔'에 돌아온 초아는 호된 복귀식을 치뤘다.

한편 초아는 '복면가왕'에도 등장했다. '복면가왕' 초아는 "내가 AOA 리드보컬인걸 사람들이 모른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